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게임 부루마블
9살 딸내미랑 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아주쉽게 바꿔봤어요
윳놀이랑 비슷하게요
부루마블 주사위(?) 모든게 다 이런지는 모르겠는데
저희집 주사위는 1, 4는 빨간색이고 나머지 2,3,5,6은 파란색이에요
주사위를 던질 때 원하는 숫자를 부릅니다. 그 숫자가 나오면 한번더 던질수 있어요
파란색숫자 만큼 앞으로 전진
빨간색숫자만틈 뒤로 후퇴
윳놀이처럼 앞의 말을 잡을수도 있고
뒤로 후퇴하며 말을 잡을수도 있어요
황금열쇠에 걸리면 한번더할수있고
던질 때 부른 숫자와 맞으면 황금열쇠로 1번 + 숫자 맞춰 1번
즉 2번 더 던지는거에요
이렇게 말 2개를 가지고 할수도 있고 여러개로 말을
돌릴수도 있죠
시작에서 한바퀴를 먼저 도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저의 딸 하은이가
좋아하는데 자꾸하자고 해요
사실 하다보면 좀 귀찮기도 한데...
일단 머리를 안써도 되니 너무 편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아니니
너무 기대는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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