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어린시절 고모님이 교보생명에 근무하셨다
집에 오실 때마다 초코파이등 뭔가를 사가지고 오신 기억이 나는데 보험을 하신다고 들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게 뭔지 몰랐다
대학 졸업무렵 대기업취직보다는 내 개인적인 일을 해야 겠다고 생각하다 우연히 책을 통해 접한 보험영업인들의 모습을 보며 나도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 어느덧 17년차에 접어 들었다
처음엔 AIG생명보험(현AIA생명)에 입사하여 8년간 근무했다
최고의 회사라 생각했다. 트리플A 신용등급을 자랑했다. 미국 서브프라임사태로 AIG부도설이 돌며 나를 포함한 많은 동료들이 타사로 이직을 하게되었다
삼성생명에서 1년간 부지점장을 경험
이후 8년간 개인보험과 공장창고화재보험을 해오고 있다
아래 글은 실손보험금과 사망보험금, 각종 진단금을 5천번 가량 지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은 것이다.
2006년 이전 가입한 보험을 유지중이라면 확인해 볼것이 있다
수술비특약이다. 1, 2, 3종 수술로 나뉘어져 있는데 2종수술이 우리가 흔히 아는 임플란트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정확히는 치조골이식술인데 몰라서 보험금 지급을 못받는 사람이 많다
두번째는 2009년 정도로 기억하는데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다.
갑상선암이 지금처럼 가입금액의 10%만 지급하는 유사암이 아니라 100% 금액을 지급하는 일반암이었다.
실손보험은...
2009년 10월 이전에 가입한 실손보험은 공제금액이 5천원이라는 장점이 있어서 좋아하지만 통원비가 한 질병당 1년에 30회로 제한되어 1년이후 통원시 180일간 보장을 못받는다는 사실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에 반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실손은 공제금액이 커지기는 했으나 1년이후도 면책기간없이 보장을 받을수있는 장점이 있어 길게가는 질병의 경우 요즘보험이 더 좋다고 말할수도 있다
과거 실손 100%시절엔 수술비담보를 강조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급여부분 90%, 비급여부분 80%를 보장하다보니 그를 보충해주는 수술비 플랜이 발달되어있다.
그래서 주로 수술하는 30가지의 질병들에 대해서는 특히 심혈관수술이나 뇌혈관수술관련해서는 이전 100%지급시기보다 더 많은 보험금을 지급받을수있는 장점이 있다
예를들어 질병수술20만원, 30대질병수술 300만원, 2대질병수술 200만원으로 가입된 경우 심장스텐트삽입술 시행시 회당 520만원씩 실제 발생한 의료비의 80~90%에 추가로 지급받게 되어 돈이 남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일반상해의료비의 경우 다친 경우 5천원공제 없이 가입금액 범위에서 실제 지불한 의료비의 100%를 지급해 주었지만... 180일만 보장해주다보니 그걸 모르고 통원을 늦게 시작하신 분은 보험금을 못받는 경우도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리 좋은 보험을 가입하고 있다고 해도 주기적으로 보험을 점검해주며 보험금청구를 간편하게 처리해주는 보험담당자가 곁에 있는 경우가 가장 좋은 상태인 것 같다.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처리하기에는 전문분야가 아닌 관계로 쉽지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면에서는 필자의 고객들은 매우 운이 좋은 케이스들이라고 스스로 믿어본다 ^^
자세한 비교는 잘정리된 자료를 참고하시길
혹시나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
010-3661-8009 종윤가족 대리점 으로 문의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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