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고객님들께 올립니다

 

201112월입니다.

벌써? 제 스스로 그런 생각이 드네요. 매번 하는 이야기지만 1년이 정말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39살이 됩니다. 30대의 마지막이네요.. .. 신기합니다. 40대 이상의 고객님들도 그러시겠지만 내가 이렇게 나이가 들었다니..’ 믿겨지지가 않는 현실입니다.

 

그래도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면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됩니. 고객님들은 어떠셨는지요?

만족스러우신 분도 계실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실줄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연말 잘 마감(?)하시고 내년도의 계획도 알차게 세워나가시는 12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올해 제게 있어 가장 큰 변화라면 법인영업 관계로 지방을 다니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5월에 처음으로 대구에 갔다가 창원, 대전, 부산, 광주까지 돌았습니다. 물론 계속 출장 가 있는 것은 아니구요 1-2주에 3-4일씩 지방활동합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곳도 전라도 광주에 있는 모텔입니다. 참고로 다녀본 곳 중엔 광주가 숙박비가 제일 저렴하더군요. 1박에 2만원입니다. 나름 시설은 괜찮구요. 다른 지역은 보통 3-4만원정도구요. 내년도 당분간은 서울 지방을 오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즘 가장 마음에 걸리는 부분은 가족과 2-4일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출장가면 애들도 보고 싶고 아내도 많이 보고 싶습니다. 솔직히 지방에 내려오면 편한 것도 있기는 합니다. 일 마치고 숙소에 들어오면 나갈 일이 없거든요. 저녁 먹고 내일 일정 확인하고 동선짜고 그러다 보면 9시 넘고 인터넷 좀 하다보면 잠자리에 들고 다음날 아침에 일 나가고 그렇게 돌아갑니다. 하지만 며칠 나와 있는 것도 마음이 짠한데 장기 해외출장이나 지방파견 나가 계시는 고객님들은 마음이 얼마나 그럴까도 생각해봅니다.

 

지방에 왜 가냐고요? 일이 있어서 그렇고 수도권 보다는 실적을 올리기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영업하는 사람이라 성과가 중요하거든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말입니다. 물론 수도권활동이 더 많지만 나름 매우 바쁘답니다. 제가 연락드리고 찾아뵙겠다고 말씀드리면 가급적 시간내주시고요~^^

 

제 아들 종윤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다는 사실 말씀드렸습니다. 둘째 하은이는 3살이구요. 아직 말을 잘 못합니다. 여자애라 말이 빠를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더군요. 자기 자식은 다 귀여운 법이지만 보고 있으면 웃기고도 재미있습니다. 둘째는 나름 활동적이라 나중에 보험여왕으로 키우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부모 생각대로 되는건 아니지만요. 저를 봐도 부모 챙기는 것은 아들보다 딸인 것 같더라구요. 열심히 활동하고 사회적인 보람도 느끼고 돈도 잘 벌어 나중에 용돈 많이 챙겨주는 딸이 되면 좋겠는데 100% 제 욕심이겠죠? 부디 그저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랄뿐입니다. ^^

 

얼마전 1학년 학예회에 가보았는데 제 기억과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학습 수준이 많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종윤이 문제집을 보면 잘 모르는 것도 있었습니다. 1학년부터 공부를 열심히 시킬 필요가 있나 싶은데 조금 지나면 좀.. 어렵겠다 싶구요. 초보 학부형인데 어떻게 키워야할지 참.. 솔직히 저보다는 종윤이와 공부로 씨름하는 아내가 약간은 안쓰러워보이더라구요. 아뭏튼 선배 학부모님들 존경합니다~

 

오늘도 보험금 신청하는라 2시간을 보냈습니다. 1년치 모았다가 한번에 주시는 고객님들도 계시고 또 그만큼 보험금 신청이 많습니다. 요즘은 실손보험이 손실이 많이 나서 그런지 신규가입도 예전보다 까다로와진 느낌입니다. 특히 기존에 보험금을 몇 번 받으신 고객님들의 경우 새로운 보험으로 갈아타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영업하는 입장에서는 솔직히 걱정도 됩니다. 긁어 부스럼없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부디 아무탈 없으실 때 저렴하고 알차게 보험가입하실 수 있도록 주변분들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일전에 친구에게 빌려서 본 책이 있습니다. 제목은 꿈꾸는 다락방입니다.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시는 베스트셀러입니다. 내용이 좋고 읽기도 편하게 작가가 잘 쓴 책입니다. 소장하고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꿈꾸는 대로 간절히 소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내용입니다. R=VD 공식으로 정리되고요. Realization=Vivid Dream(현실화=생생히 꿈꾸기)

 

제 꿈은.. 글쎄요.. 예전엔 MDRT 종신회원이었습니다. MDRT(백만불원탁회의) 보험업계 명예의 전당입니다. 10년하면 종신회원자격이 주어지는데 전 3번하고 못했습니다. 몇 번 더 할 수 있었는데 약간씩 모자랐습니다. 상금이 있거나 그런건 아닌데 그저 매우 명예로운 그런 것입니다. 그걸 하고 못하고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저 보험일을 꾸준히 오래오래 즐겁게 하고 싶습니다. 물론 지금도 열심히, 성실하게 하고 있구요. 그런데 11년째 나름 잘해오고 있으니 2030년은 계속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제게 병원영수증과 필요서류를 보내주시면 보험금신청업무를 다해드리다 보니 제가 없으면 보험금 신청을 어떻게 해야 하냐고 몇몇분들이 물어 보시더라구요. 간단히 말씀드려 귀찮으실 겁니다. 직접 하시기 좀 그렇거든요. 걱정 마시고 그냥 제게 물어보시고 팩스만 보내주세요. 제가 다 해드리겠습니다. 시간 여유만 좀 주시면 됩니다. 고객님들께서 제가 권유해드린 보험을 유지하시는 한 언제든 문의 주시구요.

 

날씨가 아직은 겨울 같지 않습니다. 1129일인데 햇살이 덥더라구요. 이러다가도 갑자기 추워지고 그럴수 있지만 아무쪼록 건강이 최고입니다. 저희 법인대표로 있는 친구가 계속 피곤해 하더니만 90만원짜리 정밀 종합검진 결과 갑상선암으로 판명났습니다. 저랑 동갑인데 말이죠. 물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하지만 평생 호르몬제를 먹어야 한다 하더라구요. 세상을 다 얻고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복된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소득공제되는 연금저축 가입 고려하시고 연락주시고요^^

실손보험은 가입도 중요하지만 누가 관리해 드리는가도 매~~우 중요한거 아시죠? 소개도 많이 부탁드려요. 자주 연락은 못드렸지만 전화주시면 언제나 반갑게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저도 연락 자주 드릴께요. 건강하시고 이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 꾸벅~

 

 

20121129

 

고객님의 든든한 보장지기 백 승환 올림

블로그 이미지

종윤가족

생활정보, 여유로운 삶 추구, 보험정보, 보험개척영업노하우, 자기관리, 가족, 여행, 제품후기

,

CI 보험...

 

한국말로 중대한 질병 (Clitical Illness)

 

중대한암, 중대한 뇌졸중, 중대한 급성심근경색...  등등

 

"중대한"이란 말이 들어가 왠지... 좀 그렇다

 

오늘은 금융감독원의 자료를 가지고 부연설명을 덧붙이며 포스팅하려 한다

 

 

 

2010년에 나온 자료이다. 이보다 더 잘 정리된 자료를 보지 못했다

 

얼마나 민원이 많으면 이런 브리핑자료까지 만들었을까 싶다

 

 

 

 

 

중대한 질병과 중대한 수술, 화상 및 부식이 있다.

 

필자가 보기에 문제는 저 많은 보장을 다해주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 증권이나 가입설계서를 보면 저중에 가장 먼저 발생한 질병을 최초 1회한으로 보장해 준다는 사실이다

 

상품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다 되는 것으로 인식시키기 쉽다는 것이 문제다

 

예를 들어 암에 걸린 사람이 몇년후 급성심근경색이 생기는 경우라면?

 

당연히 암진단금이 지급되었기에 급성심근경색 진단금이 지급될 근거가 없다...

 

다른 보험을 가입했다면 둘다 지급되었을 것이다..

 

 

 

 

 

그렇다 CI보험은 건강보험이라기 보다는 선지급형 사망보험이다. 단 중대 질병 발생시 사망보험금의 50%~80% 정도를 먼저 지급하는 보험이란 말이다

 

 

 

다른 항목 보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바로 중대한 뇌졸중이다

 

 

 

 

일반 건강보험에서 뇌졸중이 발생한 경우 영구적인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보험금이 지급될텐데.. CI보험에서는 영구적인 후유장애가 남아야만 보험금이 지급된다.

 

이 사실을 아는 가입자는 거의 없다

 

주변에 뇌출혈이나 뇌경색으로 치료를 받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수있다. 그러한 경우에는 CI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아 고객의 원성을 사게 되는 것이다.

 

 

민원 사례를 보자

 

 

 

지급 거절을 당하는 경우 얼마나 화를 내는지 필자는 잘알고 있다... 슬픈 기억이다..

 

고객과의 좋은 관계도 한순간에 깨지고 만다..

 

 

민원 결과는 ?

 

 

 

 

 

아쉽지만 고객의 손을 들어줄수 없다는 이야기다...

 

 

분명히 CI보험은 2017년 지금도 생명보험상품 중 여전히 주력상품중 하나이다

 

변액유니버설CI 이런 형태로 판매되는 것을 본다.

 

오늘 상담한 고객분도 남편과 자녀의 보험이 CI보험이었다.

 

위의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금시초문이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필자가 없는 이야기를 지어낸 것이 아니다

 

 

 

 

 

다른 부분에 대한 논란은 별로 없는 것으로 아는데 뇌졸중만큼은 기가입자나 가입을 고려중인 사람이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라 생각된다

 

 

 

블로그 이미지

종윤가족

생활정보, 여유로운 삶 추구, 보험정보, 보험개척영업노하우, 자기관리, 가족, 여행, 제품후기

,

존경하는 고객님들께 올립니다


2011년 신묘년 새해가 환히 밝았습니다. 그간 별고 없으셨는지요?

전 변함없이 열심히 영업전선을 누비며(?) 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고객님들의 하루하루가 더욱더 행복해지시길 진~~심을 담아 기원합니다.


벌써 한달이 지나 2월입니다.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절 2001년부터 봐 오신 고객님들도 계시지만 어느덧 저도 흰머리가 몇가닥 보이는 나이 38세가 되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습관적으로 거울을 봅니다. 혹시나 이에 고춧가루가 끼지는 않았는지 머리는 단정한지 넥타이는 똑바로 되었는지 보려고 말입니다. 그런데 오른쪽 관자놀이쪽으로 보면 꼭 몇 개씩 흰머리가 보여 뽑고 싶은 유혹을 강하게 느낀답니다. 어쨌건 시간은 빨리 흘러갑니다.


사실 전 법인영업을 다니느라 지난 8-9개월간 고객님들께 자주 연락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거꾸로 고객님들께서 보험금 지급문의로 전화를 주시는데 종종 제 아이들의 안부를 물어봐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좀 알려드리고 싶어지더군요.


제가 2003년 6월 21일에 결혼했으니 결혼 9년차가 되네요. 첫째 아들 종윤이가 8세, 둘째 딸 하은이가 3세입니다. 둘째는 19개월인데 두 번째 보는 아이라 그런지 정말 빨리 큰 느낌입니다. 고객님들께서도 첫째가 벌써 학교에 가냐며 놀라시더라구요. 저도 다음달이면 학부형이 됩니다. 저로선 믿기지않는 사실이죠. 어제 새로 산 책가방을 어깨에 맨 종윤이의 모습을 보니 감개무량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간다고 좋아하며 가방을 메던 모습이 어제 일처럼 눈 앞에 선한데... 아들이 학교를 가다니요.. 30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참..


종윤이는 나중에 커서 개그맨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바라는 바는 아니지만 가만보면 재미있는 아이 같습니다. 일전에 제가 KBS스페셜에 나온 명상을 해보려고 폼을 잡는데 종윤이가 보더니 제게 명상하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어디서 배웠냐고 물어보니 태권도장에서 배웠다며 이런 식으로 말했습니다. “가슴을 펴고 바른 자세로 앉아서 눈을 감고 마음을 비우려고 하면돼” 순간 대견했는데 다음 말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그런데 마음을 비우는게 쉽지 않아” 헉! 8살짜리가 하는 말치고 너무 웃겼습니다^^


둘째 하은이는 애기엄마 말로 생활 영재라고 합니다. 19개월인데 옷을 혼자서 입고 가끔 부츠도 혼자 신거든요. 물론 거꾸로 할 때가 많지만요. 딸이라 그런지 많이 귀엽습니다. 솔직히 예쁘지는 않습니다. 어떤 여자아이는 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와~눈도 크고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이 나오는 반면 저희 딸은 안타깝게도 그런 감탄은 나오지않고 그저 “아~ 귀엽다” 이렇게 되더라구요, 눈이 절 닮아 훗날 성형의사의 숙련된 손길이 필요로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운동 삼아 전철역 2정거장 정도의 거리를 걸었더니 혹시나 감기 걸리는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요즘 차만 타고 다녀 자꾸 배가 나와 좀 걸어야 겠다는 의욕만 앞선 것이 아닌가 싶어 좀 그렇네요.


고객님들께 자주 연락은 못드렸지만 여전히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보험에 관한 모든 궁금증은 저에게 문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생명보험이나 손해보험 어느 것이든 다 취급하고 있사오니 일단 물어봐주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그래도 저만큼 보험업계에서 잔뼈 굵은 젊은(?)사람도 많지 않은거 잘 아시죠? ^^


작년 12월 30일 부로 연금저축의 소득공제 한도가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늘었습니다.

기존에 소득공제 목적으로 연금저축에 가입하셨던 고객님들은 이번 기회에 5-8만원정도 늘리시기를 권유드립니다. 금리도 연복리 5.4%로 높고 소득공제효과에 훗날 배당금 지급까지 되니 소액으로 안정적 저축하시기에는 상당히 좋은 내용이라 판단되어 권유드리는 겁니다. 꼭 연락주시구요^^ 010-3661-8009 (^^)v 월 3만원짜리 주택화재보험도 요즘 문의가 많은 상품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으로 보험업에 입문한지 벌써 11년째입니다. 강산이 변하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일일이 다 열거하기도 힘들다고 하면 과장일까요..


처음 계약하실 때와 변함없는 모습이고자 합니다. 보험 가입할 때만 얼굴 보이고 이후엔 자주 못찾아뵌 것은 사실입니다. 부지런히 영업 다니느라 바빴거든요. 제가 자주 나타나면 보험가입하시라고 말씀드리게 되니까 적절한 시기에 제가 알아서 찾아뵙겠습니다.^^ 대신 보험금을 지급받으셔야 할 때는 최대한 차질없이 해드리고 자 노력했다는 것은 보험금 받아보신 고객님이시라면 다 아실겁니다. 보험금 받으실 일이 없으신 것이 가장 좋은 일이지만 저의 진가를 못보신 것 같아 조금 안타깝네요 ^^;


언제나 보험하면 떠오르는 첫 번째 보험인이고 싶습니다.

고객님! 자주 찾아 뵙고 인사드리지는 못하지만 아무쪼록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 저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아무쪼록 하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흘러 넘~치는 은혜가 임하시길 기원합니다.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 2. 9


고객님의 변함없는 보험담당자

백 승 환 올림


@ 연금보험, 종신보험, 저축보험, 실손보험,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주택화재보험 @

블로그 이미지

종윤가족

생활정보, 여유로운 삶 추구, 보험정보, 보험개척영업노하우, 자기관리, 가족, 여행, 제품후기

,

 

 

오늘은 100세 만기 보험을 들어야 할 이유와 들지 말아야할 이유에 대해 저의 생각을 적어 보겠습니다


일하다보면 천식이라든지 척추 측만증이라든지 심장관련된 질병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봅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지요..


보험영업인으로서 아이들의 보험측면에서 볼 때 보장을 받을수있는 기간이 언제까지인지가 중요합니다


혹시 가입하고 있는 보험이 20세만기라면? 27세 만기라면? 그 이후는 어떻게 할까요? 


병력이 많은 아이들의 경우 실손보험 가입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100세만기 실손보험이 필요한 것입니다


아무리 평균수명이 길어진다해도 100세정도면 살만큼 산거 아닐까요? ^^;


일단 길게 보장을 준비해두는 것이 당연히 필요합니다




어린이 보험은 사망담보가 없어요. 그래서 대개 상해후유장해가 기본계약인데 100세만기나 20세만기나 보험료의 차이가 별로 크지않습니다


무조건 기본 계약의 보장기간이 길어야 좋은 보험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린이에게 그것도 엄마 배 속에 있는 아이에게 100세만기 암보험이 필요할까요?


말을 바꿔 지금 가입하는 100세만기 암진단금 3천만원이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의미가 있을까요?


향후 30년이 지나면 3천만원이 지금의 3천만원일까요?


돈의 가치라는 측면에서 볼 때 실손보험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요즘 부모님들은 자녀의 장례식까지 치뤄주고 가고싶은 분들이 많은듯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이야 충분히 이해되지만 그런 부모의 마음을 이용해 장사하는 보험사도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태아보험에서 20년납 30세 만기로 암진단금 3천만원을 가입시 보험료가 1,002원입니다. 확률이 높지않으니 보험료가 낮은 것이겠죠?



하지만 100세만기로 할 경우는 어떨까요?



14,130원으로 14배네요.. 이것 하나만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죠






적절한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것을 설명할 때 쓰는 자료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중 친척 어르신의 유품 중에 위와 같은 보험증서가 나오면 어떠실까요? 내용을 보니 국민보험증서라고 적혀있죠


놀란 마음에 사망진단서와 각종 서류를 준비해 우체국에 가져다 주니 5만원을 주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가입시기가 1963년으로 지금으로 부터 54년전이네요.


그 때의 5만원은 큰돈이지만 지금의 5만원은 아이들 세배돈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암진단금 3천만원도 30년후 40년후 지금 가치의 1/4 정도 그 이하일 수도 있어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보험 한번 가입한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일전에 말씀드린대로 짧게는 3년 길면 5~6년에 한번은 보장자산을 다시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진단금 다 마찬가지에요


손해율이 높다는 이유로 성인은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담보 가입이 안되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미리 가입해 두라고 보험사는 교육을 하는데.. 그래봐야 1천만원입니다


정말 아이들이 2대질환 위험이 있을수 있는 50대가 되면 즉 50년후의 1천만원은 지금돈 1~2백만원의 가치일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정말 이해안되는 부분이 일당입원비 입니다.


경상도인지 전라도 지역인지.. 어느 지역에서는 보험을 20개정도 들어두고 입원시 하루에 30만원 이상 나오게 보험가입을 해두고 장기 입원을 해서 문제라고 하는데... 그런 것을 권유하는 설계사나 그렇게 실천하는 인간(?)이나 똑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선량한 가입자들이 피해를 보는거에요


보험사기꾼들이죠


10일만 입원해도 300만원을 받으니 자기딴에는 잘한 일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겠죠...


저는 그런 사람 개인적으로 나쁘게 생각합니다





입원일당 20년납 100세만기로 위와같이 가입한 경우 지금 당장만 생각하지 마시고 내가 내는 돈이 얼마인지도 생각해 보세요


위의 금액을 더해보면 18,000원정도입니다. 아프나 안아프나 매월 돈은 나갑니다


20년간이면 400만원이 넘는 금액이죠


하루 평균 3만원이라고 하면 최소 134일은 입원해야 본전입니다. 중환자실은 대개의 경우 며칠만 있죠


실손보장이 없다면 당연히 일당 입원비가 필요하지만 실손보장이 있는데 저걸 왜드는지요? 물론 간병비와 추가병실료등 여러가지 말씀하실수있지만 요즘 병원은 장기입원을 꺼려하는 분위기라 실제 장기간 입원 어렵습니다. 간병인을 쓰는 비용이 만만하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걸 대비해 일당입원비를 준비하시는 것은 현명한 일이라고 볼수있죠. 하지만 총납입하는 금액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돈이 그 돈일거라 생각합니다. 싫으시면 제 의견 무시해 주시구요^^;


무엇보다 저는 보험을 가입하는 이유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지 보험을 악용해서 돈을 벌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예를 든 보험 20개든 사람은 매월 보험료를 어떻게 감당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일전에 어떤 교육에서 일당입원을 많이 가입해두고 이걸 노후자금으로 생각하라고 하던데 정말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밝고 건강한 노후가 아니라 평생 병원에서 시간을 보내라는 의미인지....


그리고 현실적으로 공단부담금이 많고 병원입장에서도 돈이 되지않아 장기투숙을 받아주는 병원도 요즘엔 없습니다. 늘어나는 고령층의 병원비로 인해 건강보험공단이 재정적으로 어려워질 나중엔 더하겠죠



정말 중요한 것(큰 질병, 사고)에 집중하고 부수적인 부분은 부담없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암진단금이나 각종 진단금, 일당입원비를 30세 만기로 설정합니다


30세까지 어린이보험을 유지할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2~3년 지난 상황에서 아이가 건강상 이상이 없고 지금보다 더 좋은 보장이 나온다면 바로 갈아타야죠. 제 아이들의 보험은 그렇게 합니다



어린이가 아플 때는 반드시 엄마도 함께 입원하기에 입원일당을 넣습니다. 30세만기로요 그건 별로 보험료가 비싸지 않습니다




하루 2만원씩 나오도록 설계하면 위와 같이 3,700원 정도입니다 1년에 4만원 정도 충분히 낼만한 금액이죠



이러한 방식으로 설계를 하면 태아보험의 경우 6만원정도, 3세~5세 어린이는 3만원대로 보험료가 산출됩니다. 위의 태아보험도 처음에는 6만원에서 점점 떨어져 3만원정도로 떨어진다고 말씀드렸죠?



이 글을 보시는 분도 많지않고 보신다해도 결국 본인이 원하는대로 아니 설계사가 좋다고 하는대로 하실겁니다.^^


혹시 설계사분이 보신다면 그저 참고하시라고 적어둡니다


제가 일을 오래하면 할수록 소개가 많이 들어오는 이유는 지금 당장의 이익이 아닌 고객의 이익을 우선하였고 보험금 청구 등 고객의 요청에 바로 응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온라인 영업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100% 오프라인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진실된 마음으로 고객에게 이로운 보장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면 그것을 고객들은 알아보게되고 아이 보장에서 본인들 보장 그리고 부모님의 보장까지 점검해 달라고 요청해 옵니다. 사실입니다. 믿으세요~^^


지인을 대상으로 본인에게 유리한 수당을 주는 상품 설계는 절대로 하지마세요, 지금은 몰라도 나중에는 알게됩니다... 그게 롱런의 비결이에요


지인이나 소개만 목메지 말고 개척도 나가시구요

널린게 고객이고 정말 자신의 보장을 잘 설계해줄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태아보험으로 10만원씩 가입한 고객들 1~2년안에 해지합니다. 저같은 사람 만나면 그걸 유지하겠습니까? 보험사 통계를 보면 가장 빈번히 해지하고 다시 가입하는 보험이 태아, 어린이보험입니다


태아보험인 만큼 신생아 담보는 기본이라 설명 안드렸습니다.

인큐베이터일당이라든지, 선천성질병수술비라든지요


저는 현대해상어린이보험을 주로 판매하지만 삼성이나 메리츠, KB, 동부도 다 좋습니다. 다 비슷해요. 그저 전산이 익숙하고 보험금이 잘 나오는 것같아 현대를 권유합니다



3회로 나눌까 했느데 2회로 마치려 합니다


태아보험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봐주세요.. 제 고객아이에게도 있던 일이고 TV에도 종종 나오는 사례입니다....






유빈이(가명)는 다행히 현재는 아주 건강하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태아보험은 위의 사례와 같은 경우에 대비하는 가장 현명한 대안입니다. 내일 일을 안다면 누가 보험에 가입하겠습니까?


우스개 소리로 가장 보험가입하기 좋은 때가 언제인지 혹시 아세요?


사고나기 전날입니다^^


불확실성이라는 가장 확실한 사실위에 보험산업이 세워집니다.


몇차례 반복해서 말씀드렸지만


보험이란 정말 필요한 것인데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는 일에 대해 준비하는 합리적인 수단입니다


보장은 최대한으로 키우고 보험료는 가급적 낮은 수준으로 준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위해서는 아빠의 사망보장을 가입하셔야 합니다


30대의 경우 질병이나 상해로 사망하는 경우 2억정도 보장받으려면 3만원 정도로 가능합니다. 물론 40~50만원 내고 가입하셔야 하는 것도 있구요


저라면 태아보험 10만원 들 돈으로 태아보험 6만원 + 아빠의 가족보장 (암, 사망등) 4만원 이렇게 하겠습니다


제게 연락 안주시더라도 이렇게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이미지

종윤가족

생활정보, 여유로운 삶 추구, 보험정보, 보험개척영업노하우, 자기관리, 가족, 여행, 제품후기

,

 

 

 

태아보험...


실손보험, 암보험과 더불어 많이 찾으시는 보험입니다


왜일까요? 


막상 아기를 갖고 나면 덜컥 겁이 나시기도 하고 또 주변에서 태아보험을 들어야 한다고 해서 들긴 들어야 하나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가입하시는 분도 계신 것 같습니다


물론 두말할 나위 없이 아기가 태어나 건강하게 잘 자라야 하겠지만...


세상일이 내마음 같지 않기에 1,000명의 아이가 태어나면 그 중 몇 명은 확률적으로 어딘가 육체적으로 연약한 부분을 갖고 태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 때 막대한 치료비가 든다는 것이 1차적인 문제이고 2차적으로는 그러한 질병이 발생할 경우 향후 어린이 보험가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저렴한 금액으로 '설마 별일 있겠어?' 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미리 미리 준배해야하는 것이 태아보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말입니다....


태아보험이 5~6년 전만해도 월 3~4만원이었는데 100세만기가 나오면서 10만원 이상 되는것도 많고 아무리 저렴하게 실손위주로만 설계하려고 해도 위험률이 높다보니 보험료가 5~6만원대가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이 글을 보게되시는 분들은 태아보험에 관심이 있으니 보시는거죠?


실손보험부분은 설계사에게 수수료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 사실 혹시 아시나요?


보험료만 높아졌지 저같이 최저금액으로 꼭필요한 보장만 넣어 설계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적은 수수료가 지급되는 일종의 계륵같은 상품입니다


계산해보니 6만원짜리 보험을 판매하면 10만원 조금 넘는 수수료가 발생하더군요...

왔다갔다 교통비와 시간, 노력을 고려하면... 솔직히 보상이 너무 작아 안파는 것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되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너무 노골적인가요..


이런 상황에서 인터넷 블로그 등으로 태아보험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사은품이라면서 유모차, 카시트 등으로 산모들을 현혹시키는 현실을 봅니다...


물론 그들도 돈이 안되는 상품인데 이렇게 많은 사은품을 줄수있다는 이유는 제가보기에 불필요한 고액의 담보들을 넣어 보험료를 9~10만원이상 설정하기 때문입니다.


잘모르는 분들에게는 보험이 다 거기서 거기같고 무슨 사은품을 주나,, 이것만 찾는 분들.. 그런 분들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이 글을 보시고 싸구려 사은품에 속지나 마시라는 저의 바램을 알아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이글을 보시고 태아보험 관련해서는 연락 안주셔도 됩니다 ^^; 

저 아주 바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쓰는 이유는  안타까워서 입니다



.



위의 보도자료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사가 나온 시기가 2014년이에요.. 당시 저는 3~4만원대로 판매했습니다.


지금은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10만원대에 가깝습니다. 제가 정말 낮추고 낮춰 설계를 해도 6만원대가 나오니 말 다했죠... (6만원이 3~4년 지나면 3만원대가 됩니다)


그러면 당신은 어떻게 설계하느냐? 물어보신다면 제 나름대로의 주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태아보험이 필요한 이유는 태어남과 동시에 전혀 예상치 못한 일들이 너무 많이 발생되기에 문제는 바로 병원비죠


그래서 실손보험이 필요한 겁니다


제가 주로 판매하는 현대해상어린이CI보험을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태아의 실손보험은 가입후 1년까지가 가장 비쌉니다. 그만큼 위험이 높아서겠지요.


위의 표대로 처음엔 33,172원입니다. 그러다 매년 뚝뚝 보험료가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실수 있십니다. 5살만 넘어도 보험료가 24,000원 가량 낮아집니다


여기에 1년짜리 신생아담보 보험료도 1년이후에 없어지니 보험료는 1년 경과시 대략 1만원이상 떨어지게 됩니다


위의 보험료를 보여드리는 이유는 어릴수록 아플 확률이 높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서입니다.


  




바로 위의 표를 보시면 1년만기보험료가 7천원 가량 되는데 이것도 1년후 없어지기 때문에 보험료가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1만원가량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저래 사진 붙이며 설명 드리자니 말이 길어지네요...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2, 3회 정도 더 글을 작성해야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바라기는.. 산모님들 중국산 저질 제품을 사은품이랍시고 찾아다니지 마시기 바랍니다제가 보기에 인터넷으로 영업하는 사람들 많이 힘들게 살아요.. 


일도 오래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저는 인터넷으로 영업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당당히 말씀드리는거에요. 가입할 때 얼굴도 안보고 가입한 이후 보험금청구하려고 하면 그만두고 없는 경우가 다반사에요 


아무쪼록 사은품에 혹해 엉뚱한 지출 늘리지 마시고 꼭 필요한 보장을 현실감을 갖고 가급적 낮은 보험료로 태아보험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태아보험은 아이를 위해 가입하는게 아니에요


엄마, 아빠를 위해 가입하시는 겁니다. 병원비는 돈문제 잖아요


아이를 위해서는 가정경제를 책임지는 아빠의 보장을 든든하게 가입하셔야 해요


아이들은 보험없어도 엄마 아빠가 건강히 열심히 일하면 병원비 문제를 해결할수 있습니다만  돈벌어오는 아빠가 건강에 문제가 생기거나 유명을 달리하면 그 아이들이 어떻게 정상적으로 자랄수 있겠습니까?


보험은 돈을 버시려고 가입하는게 아니고 혹시 모를 위험이 발생했을 때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족을 위해 준비하시는 거에요


명심하시고 가족 보장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이미지

종윤가족

생활정보, 여유로운 삶 추구, 보험정보, 보험개척영업노하우, 자기관리, 가족, 여행, 제품후기

,

존경하는 고객님들께 올립니다.

 

 

안녕하신지요?

보험담당자 백승환입니다. 지난 2월말에 편지드리고 3개월만에 이렇게 안부올리게 되었네요.. 그간 많이 바빴답니다.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더라구요. 죄송해요 ^^; 그래도 지난 7년간 그래왔던 것처럼 2-3개월에 한번씩은 꼭 안부편지 드리겠습니다.

 

일상적인 일로 안부전화를 드리게 되는 고객님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질병, 사고 때만 통화를 하게 되지 그렇지 않고 편안하게 전화하게 될 일이 그다지 많지 않더라구요. 아무쪼록 아프시거나 다치셔서 연락주시는 일은 없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건강이 최고니까요~

 

최근 제가 바쁘게 되었던 이유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보험일을 10년째 해오면서 거의 관심 밖이었던 자동차보험에 대해 눈을 뜨게 되어 무척 바빠졌습니다. 기존 업무에 추가로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을 하다 보니 저 스스로도 궁금한 점이 많아져 그것들을 해결하고자 여기저기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속시원히 해결되지 않는 부분들이 생겨 저녁시간 연구하다보니 늘 시간에 쫒기게 되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 이제는 9개 보험사와 다음다이렉트와 같은 온라인 자동차보험에까지 어느 정도 도가 트여 자신있게 상담을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금더 솔직히 말씀드릴께요. 자동차 보험이 관심밖이었던 이유는 일은 많고 돈은 안되는 일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시간에 다른 일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생각으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보험을 통해 일정기간마다 고객님들께 연락을 드릴 거리가 된다는 사실과 실생활에 너무나 밀접하게 관련되어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저 자신부터 제 자동차보험에 대해 무지했다는 사실 때문에 기존 나의 고객님들 만이라도 제대로 된 자동차 보장을 받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동차보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자동차 보험은 기본적으로 대인1, 대인2, 대물, 자기신체사고(자손), 자기차량손해(자차), 긴급서비스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대물이 보통 1억인데 사고사례를 접한 이후 왠만하면 2-3억을 권유드리고 있습니다. 사례를 말씀드리자면 지방도로를 주행하던 중 운전자의 부주의로 전신주를 들이 박아 그 지역의 전기가 3시간 가량 끊어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로인해 주변에 있던 양어장의 펌프가 멈추게 되어 값비싼 관상어들이 떼죽음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이외의 피해까지 발생해 총 손해가 무려 4억원에 달하였습니다. 이분은 대물 1억을 가입하고 있던 관계로 나머지 3억원은 고스란히 본인이 물어주어야 했습니다. 제 아무리 재테크를 잘하고 돈을 잘버는 사람이라도 3억원을 이런식으로 날려야 한다면 어휴~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대물1억을 2억, 3억으로 올리는데 필요한 비용이 1만2천원도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월1천원이 없어서 가입안하시는 것은 아니시잖아요. 몰라서 안하는 것일 뿐입니다.

 

이외에 자기신체사고(자손)와 자동차상해(자상)의 차이도 있습니다. 운전자 본인의 부주의로 전신주를 들이박고 쇄골이 부러지는 사고로 한달간 입원하고 나온 사례입니다. 이때 자기신체사고(자손)를 가입하신분은 본인 치료비 일부와 차수리비를 받고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했지만 자동차상해(자상)을 가입하신 분의 경우 본인 치료비, 차수리비 전액과 위자료, 휴업손실금(본인 월소득 * 80%)까지 받게 됩니다. 그 외에도 몇가지 차이가 있지만 어떤 분이 안심하고 치료받으실 수 있을까요? 당연히 자상을 가입하신 분이겠죠.

 

그런데 또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용입니다. 운전자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보통 1-2만원안팎의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이런 차이가 있는데 전 전혀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아마 고객님들도 처음 듣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제 차보험 증권을 보니 자손 5천으로 가입되어있었습니다. 분명히 제가 최대로 해달라고 했는데 말이죠..

 

자동차보험에 대해 드릴 말씀이 많이 생겼지만 훗날을 기약하며 이만 줄입니다. 기억해 주실 것은 자동차보험 만기가 될 무렵 제가 연락을 드리겠다는 거구요. 저부터 지난 8년간 운전해왔지만 그저 갱신할 때 “작년과 똑같이 싸게 해주세요”라고만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보장 크게 해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1년에 2-3만원 차이인데 당연히 좋은거 해야죠.

물론 제가 통합실손보험, 연금보험, 종신, 암보험, 저축보험 등 모든 보장 다하는 건 변함이 없습니다. 자동차에 대해 처음 말씀드리다 보니 장문이 되었네요. 어떠하든 저도 날로 영역이 넓어지게 되네요. 제가 추구하는게 토탈 금융인이라 그렇습니다. 저만 잘 알아두시면 고객님들의 금융관련문제들이 잘 해결될 수 있게 되는 그날까지 노력하겠습니다. ^^

 

둘째 하은이가 태어난지 엊그제 같은데 이달 17일이 돌입니다. 벌써.. 둘째는 더 빠른 것같이 느껴지네요. 얼마전까지 3-4걸음 걷다가 넘어지더니만 어제는 20걸음 이상 걸었습니다. 걷는게 당연한 건데 놀랍더라구요. 분유알레르기가 있어 엄마젖만 먹어왔습니다. 엄마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강하다더니! 모든 엄마들 포에버~~~!!

 

첫째 종윤이는 겁이 많아 그런지 높은데는 잘 안올라갔는데 둘째는 겁이 없더라구요. 돌도 안된 애가 높이 약1미터는 되어 보이는 미끄럼틀을 거꾸로 올라갑니다. 아직 타고 내려오지는 못하지만 깜짝 놀라게 합니다.

 

요즘 거리에 자녀에게 동생을 만들어주세요. 둘째, 셋째가 나라의 희망입니다. 라는 문구가 자주 보이더라구요. 셋째는 전혀 계획 없습니다만.. 정말 세상은 돌고 도는 것 같습니다.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 벗어난다더니.. 그래도 전 둘이나 낳았으니 애국자죠? 하하

주식시장도 늘 돌고 부동산 시장도 늘 도는 것 같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변해가는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않고 자기 일에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것이 최고라고 합니다. 돈이 많아도 행복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일까요. 고객님들 늘 부디 행복하세요~~~

 

저도 행복하고 싶습니다. 아참! 행복합니다.^^ 건강하시고요 또 연락드릴께요~

 

 

2010. 6. 2

 

보장지기 백승환 올림

블로그 이미지

종윤가족

생활정보, 여유로운 삶 추구, 보험정보, 보험개척영업노하우, 자기관리, 가족, 여행, 제품후기

,

동영상 편집...

 

제게는 너무 어려운 과제였습니다

 

사실 다른 프로그램은 조금 써보다가 잘 안되는 것같아 엄두가 안났는데...

 

이건 정말 직관적이라 저같이 동영상편집 왕초보도 가능하네요^^

 

뱁믹스 추천합니다

 

 

네이버 소프트웨어에서 찾으시면 있어요

 

 

 

 

찾기 쉽죠?

 

프로그램 설치라기 보다는... 인터넷상의 서비스에 로그인하는듯 합니다

 

정말 간단히 회원가입하고 바로 로그인 되더라구요

 

로그인후

 

 

 

 

 

 

 

파일 열고

 

 

 

 

 

파일선택후 플레이 누르고 하단 사진의 좌우 삼각형을 조절하여 잘라낼 부분을 설정하고 저장하면 끝~

 

 

 

 

 

 

 

 

시간이 좀 걸리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써본 것중에 가장 편하다는...

 

암튼 추천드립니다

 

 

간단한 동영상 편집을 하기에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종윤가족

생활정보, 여유로운 삶 추구, 보험정보, 보험개척영업노하우, 자기관리, 가족, 여행, 제품후기

,

블로그에 글을 올리다 보니 매일 방문자수가 늘어나는 것이 재미있네요

 

주로 들어오시는 분들의 검색어를 보니 "암보험"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진짜 도움되는 자료를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실제 영업활동에 활용하는자료이기도 합니다^^

 

 

 

저는 메리츠화재와 현대해상의 암보험을 주로 판매합니다

 

사실 보험사가 20개가 넘으니 모든 보험사를 일일히 비교하기가 쉽지많은 않습니다

 

각자 주력상품 주력회사가 있으니까요. 전산환경이 다 달라 자료 만들기가 은근히 시간많이 듭니다...

 

 

 

제가 메리츠화재를 특별히 선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설계해 보면 메리츠의 암보험 조건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어제 저녁 암보험, 태아보험을 검색어로 찾아보니 주로 블로그에 나오는 정보는 보험법인에 연결해 주는 역할이더군요.. 아는 입장에서 약간 짜증이 나더라구요..

 

정보라기 보다는.... 그저 미끼 같은 느낌이죠

 

 

 

요즘 생보사 상품은 암전문보험상품이 잘 안보입니다 제가 눈이 어두워 그럴수도 있구요^^;

 

제가 생보사 상품을 고객분들께 권유하지 않는 이유는 암보장 때문 만이 아니라 2대질병 보장때문입니다

 

생명보험에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업계 공통으로 뇌졸중이 아닌 뇌출혈을 보장합니다

 

 

 

 

 

 

손해보험사는 전체 뇌혈관질환의 77%인 뇌졸중을 보장해주고 생명보험사는 16%에 불과한 뇌출혈을 보장하기 때문입니다

 

심혈관질환 보장은 같구요

 

이러한 이유에서 손보사 상품을 선호하고 또한 보험료 측면에서 볼 때 손보사가 경쟁력있다는 판단입니다

 

아래의 자료는 2년전 만들어둔 자료인데 2017년 현재 예정이율이 달라져 보험료에 변동은 있지만 회사별로 보험료의 차이는 확인가능하다고 봅니다

 

 

 

 

 

위의 뉴스 화면을 보시면 아실수 있는데 저는 소액암이라 불리는 전립선암을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2020년 남성암 발생률 1위로 알려진 암이기 때문입니다

 

메리츠화재는 전립선암, 방광암, 유방암, 자궁암을 일반암과 동일하게 보장합니다

 

대장점막내암도 일반암이지요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위의 암을 소액암들으로 분류하여 2천만원정도나 그 미만으로 보장하고 대장점막내암은 유사암이라 해서 갑상선암처럼 일반암의 10%만 보장해 주고 있습니다

 

암보험을 선택하실 때 위의 5가지암들이 일반암처럼 보장되는지를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한화생명이 유독 비싼것처럼 표현되어있는데 CI보험이라 그렇습니다. 삼성생명이든 교보생명이든 대부분의 생보사 상품은 비슷합니다

 

CI 보험은 암만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사망, 중대한 질병과 수술을 보장해 주기에 보험료가 높게 보이는 것입니다. 장점도 많습니다만 저는 별로 가입하고 싶지 않은 보험중 하나입니다

 

위와같이 비교자료로 올린 이유는 전립선암, 방광암 이외의 일반암 5천만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의 보험료를 비교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참고로 AIA생명 암보험 가입을 고려하시는 분은... 제 주변에 계시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제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AIA생명에서 근무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점심 때 식당에서 보면 광고는 엄청하더라구요..^^;)

 

이유는 80세만기이고 보험료가 타사대비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물론 위의 자료만 가지고 전부를 논하기는 좀 부족하다 하실수 있지만 납입면제기능을 고려할 때 메리츠의 3대질병보험이 가장 무난하다는 판단입니다

 

보험료도 괜찮고 (제가 아는 범위에서 가장 저렴)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중 한가지가 발생할 경우 납입이 면제되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암발생시만 납입면제가 됩니다

 

 

저는 메리츠 전속설계사가 아닙니다만.. 객관적으로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주변에 잘아는 메리츠화재 설계사분이 있으시면 그분께 문의하시고, 지인보다는 아무런 이해관계없이  회사별로 보험료를 비교해서 좋은 조건의 보험을 찾기 원하시는 분은

 

카톡ID : jongyungajok

 

h.p : 010-3661-8009

 

연락주세요~

 

도움되는 정보를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성심성의껏 안내드릴께요

 

블로그 이미지

종윤가족

생활정보, 여유로운 삶 추구, 보험정보, 보험개척영업노하우, 자기관리, 가족, 여행, 제품후기

,

무조건 옛날 보험이 좋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아무리 좋은 보험이라도 보장기간이 짧다면? 보험가입규모가 적절하지 않다면? 가족내에서 변화된 자신의 위치를 고려한다면? 소득규모에 적절한 보험료지출이 아니라면?

 

위와같은 여러가지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짧으면 2~3년에 한번 길면 5년에 한번정도는 점검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기존 보험을 해지하고 새로 가입하라는 것이 아니라 새로 나온 담보를 추가할 것은 없는지 보장금액을 높일수있는 것은 없는지, 새로 태어난 아이가 생긴 경우라면 아이가 성인이 되기전까지 가장으로서 책임을 져야하는데 가장 유고시 지급되는 보험금액이 적절한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모든 것을 고려하여 보험을 설계해야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보장이라도 너무 비싸면 유지가 어렵다. 본인이 생각하는 적절한 보험료규모는 다음과 같다

 

예) 아빠 39세 (사무직), 엄마 36세 (주부), 첫째 아들 6세, 둘째 딸 2세

 

아빠 : 실손 + 수술비플랜 + 3대질병진단보장 + 가장유고시 사망보장(2억) = 10만원

 

엄마 : 실손 + 수술비플랜 + 3대질병진단보장 = 7만원선

 

첫째아들 : 실손 + 수술비플랜 + 3대질병진단보장 = 3만원선

 

둘째  딸  : 실손 + 수술비플랜 + 3대질병진단보장  = 3만원선

 

실손은 100세만기, 암진단금은 4~5천만원 정도

 

사실 39세 남성 종신보험 1억짜리만 가입해도 20만원이 휼쩍 넘는 현실에서 위의 4명가족 보장보험료 23만원은 있을수 없는 플랜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실제 상담을 해보면 웬만한 가정에서 지출하는 보험료는 40만원 이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장은 충분하지 않다

 

특히 가장의 사망보장이 3천에서 5천 많으면 1억정도이다...

 

1억... 모으기 정말 어려운 금액인데.. 필자가 주거하는 일산에서도 20평대 전세도 못구하는 금액이 되어버렸다..

 

본인의 고객중 42세남성인데 보험을 가입하고 2년지나 7월에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8월에 손도 못써본 상황에서 사망한 사례가 있다...

 

총 2억4천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었는데 이때 납입하던 보험료가 월 53,800원이었다

 

 

가족을 위한 보험은 얼마의 보험료를 내느냐 보다 어떻게 가입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예를 들어 매월 40만원의 보험료를 지출하는 4인가정을 보자

 

4명이니 인당 10만원씩 가입하는 것이 좋은 것인가? 아빠가 보험을 싫어한다는 이유로 아빠보험료는 5만원, 엄마보험료는 10만원, 아이들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아이들 보험료를 25만원 이렇게 40만원을 납입하는 가정도 의외로 많다

 

만에 하나 보험료 납입을 가능하게 하는 아빠에게 문제가 생긴다면?

그 보험료를 어떻게 감당할수 있을까?

 

정말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아빠가 보험에 가입해야한다.

 

제대로 된 보장이라면 40만원중 아빠보험료가 20~25만원, 엄마와 아이들 보험료 10~15만원 이런식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본다

 

요즘 경제가 어렵다고 한다

가정경제도 마찬가지다

은행에 한달 100만원씩 적금을 넣으면 원금 1,200만원에 세후 이자 6만원 붙는 세상이다

 

주식수익률? 7년간 개미투자자들은 -74%, 외국인투자자들 +78% 수익률이 나는 도박판에 가깝다.

 

부동산? 보험하듯 월 몇십만원으로 할수있는 것이 아니다

 

요즘 같은 시절에 최고의 투자가 무엇이냐? 라고 묻는다면 필자는 주저없이 경비의 절감이라고 이야기 할 것이다.

 

매월 어떤 보장인지도 모르면서 50만원씩 나가는 보험료가 있다면 그것을 월 25~30만원으로 줄이며 보장을 보장답게 만든다면? 매년 300만원의 이자를 받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10년이면 3천만원 차이가 벌어진다.

 

정말 이런식으로 주변지인의 말만 듣고 보험에 가입하여 제대로 보장을 못받는 사람들을 보면 많이 안타깝고 뭐라고 한마디 조언이라도 해주고 싶은 심정이다.

 

 

공장화재보험도 마찬가지!!

 

매월 납입하는 월보험료의 절반을 줄일수 있다. 기존과 동일한 보장을 받으면서 말이다

 

어떻게 가능하냐고?

 

설계사의 양심과 설계능력 그리고 승인력에 달린 문제이다

 

최근 목공공장의 1년치 보험료를 444만원에서 213만원으로 줄여준 사례가 있다

 

처음에는 전혀 믿지 않더니 승인까지 받아 가져다 드리니 놀라시며 좋아하셨다

 

세일즈는 "을"이 아니다 그렇다고 "갑"이란 것도 아니다

 

그저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드리고 그 정보에 만족한 고객이라면 자연스레 계약이 체결되는 것이다.

 

이런 경험을 일년 300여건의 계약체결을 통해 충분히 느껴왔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연락주세요

 

단 정말 도움이 되신다고 생각되는 경우만 저와 좋은 관계가 되시면 그만입니다

 

 010-3661-8009 종윤가족

 

 수원 아래 지방에 계신 분들은 전화 상담후 방문 가능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종윤가족

생활정보, 여유로운 삶 추구, 보험정보, 보험개척영업노하우, 자기관리, 가족, 여행, 제품후기

,

보험...

 

어린시절 고모님이 교보생명에 근무하셨다

집에 오실 때마다 초코파이등 뭔가를 사가지고 오신 기억이 나는데 보험을 하신다고 들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게 뭔지 몰랐다

 

 

대학 졸업무렵 대기업취직보다는 내 개인적인 일을 해야 겠다고 생각하다 우연히 책을 통해 접한 보험영업인들의 모습을 보며 나도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 어느덧 17년차에 접어 들었다

 

처음엔 AIG생명보험(현AIA생명)에 입사하여 8년간 근무했다

최고의 회사라 생각했다. 트리플A 신용등급을 자랑했다. 미국 서브프라임사태로 AIG부도설이 돌며 나를 포함한 많은 동료들이 타사로 이직을 하게되었다

 

삼성생명에서 1년간 부지점장을 경험

 

이후 8년간 개인보험과 공장창고화재보험을 해오고 있다

 

 

아래 글은 실손보험금과 사망보험금, 각종 진단금을 5천번 가량 지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은 것이다.

 

 

2006년 이전 가입한 보험을 유지중이라면 확인해 볼것이 있다

 

수술비특약이다. 1, 2, 3종 수술로 나뉘어져 있는데 2종수술이 우리가 흔히 아는 임플란트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정확히는 치조골이식술인데 몰라서 보험금 지급을 못받는 사람이 많다

 

 

두번째는 2009년 정도로 기억하는데 회사마다 조금씩 다르다.

갑상선암이 지금처럼 가입금액의 10%만 지급하는 유사암이 아니라 100% 금액을 지급하는 일반암이었다.

 

 

실손보험은...

 

2009년 10월 이전에 가입한 실손보험은 공제금액이 5천원이라는 장점이 있어서 좋아하지만 통원비가 한 질병당 1년에 30회로 제한되어 1년이후 통원시 180일간 보장을 못받는다는 사실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에 반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실손은 공제금액이 커지기는 했으나 1년이후도 면책기간없이 보장을 받을수있는 장점이 있어 길게가는 질병의 경우 요즘보험이 더 좋다고 말할수도 있다

 

과거 실손 100%시절엔 수술비담보를 강조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급여부분 90%, 비급여부분 80%를 보장하다보니 그를 보충해주는 수술비 플랜이 발달되어있다.

 

그래서 주로 수술하는 30가지의 질병들에 대해서는 특히 심혈관수술이나 뇌혈관수술관련해서는 이전 100%지급시기보다 더 많은 보험금을 지급받을수있는 장점이 있다

 

예를들어 질병수술20만원, 30대질병수술 300만원, 2대질병수술 200만원으로 가입된 경우 심장스텐트삽입술 시행시 회당 520만원씩 실제 발생한 의료비의 80~90%에 추가로 지급받게 되어 돈이 남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일반상해의료비의 경우 다친 경우 5천원공제 없이 가입금액 범위에서 실제 지불한 의료비의 100%를 지급해 주었지만... 180일만 보장해주다보니 그걸 모르고 통원을 늦게 시작하신 분은 보험금을 못받는 경우도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리 좋은 보험을 가입하고 있다고 해도 주기적으로 보험을 점검해주며 보험금청구를 간편하게 처리해주는 보험담당자가 곁에 있는 경우가 가장 좋은 상태인 것 같다.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처리하기에는 전문분야가 아닌 관계로 쉽지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면에서는 필자의 고객들은 매우 운이 좋은 케이스들이라고 스스로 믿어본다 ^^

 

자세한 비교는 잘정리된 자료를 참고하시길

 

 

혹시나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

 

010-3661-8009 종윤가족 대리점 으로 문의주시길^^

 

 

 

블로그 이미지

종윤가족

생활정보, 여유로운 삶 추구, 보험정보, 보험개척영업노하우, 자기관리, 가족, 여행, 제품후기

,